성탄절 도봉구 아파트 화재 원인은 담뱃불…70대 송치

나경렬 2024. 3. 16. 10: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2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피의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중실화 등 혐의로 70대 김모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새벽 방에서 담배를 피운 뒤 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발화지점이 301호 작은 방으로 특정된 점, 방 안에서 담배꽁초 등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로 결론내렸습니다.

김씨는 흡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담뱃불을 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도봉구_화재 #담배 #송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