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자라까지 새총으로" 불법포획 외국인 고발
이상환 2024. 3. 16.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일대에서 외국인이 쇠구슬 새총을 이용해 새 등 야생동물을 잡아 불법 도살 및 식용했다는 고발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카라 측은 고발장에서 "A씨 등이 쇠구슬 새총으로 새를 잡아 도살하고 식용해 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에게 죽어간 새는 수십 마리에 달하며 피해 동물은 토끼, 자라 등 야생동물도 포함됐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일대에서 외국인이 쇠구슬 새총을 이용해 새 등 야생동물을 잡아 불법 도살 및 식용했다는 고발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16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동물권행동 카라는 최근 동물보호법, 야생생물법,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로 외국인 A씨 등 2명을 고발했습니다.
카라 측은 고발장에서 "A씨 등이 쇠구슬 새총으로 새를 잡아 도살하고 식용해 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에게 죽어간 새는 수십 마리에 달하며 피해 동물은 토끼, 자라 등 야생동물도 포함됐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A씨가 운영하는 SNS 채널에 새총 외에도 불법적으로 개조한 총기류를 사용하는 영상까지 게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고발장 내용 등을 토대로 수사할 방침입니다.
#사건사고 #야생동물 #불법포획 #외국인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c광주방송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철수, '막말 논란' 장예찬·조수연 선당후사 압박..'2찍' 이재명에 "전체주의자 표본"
- 하태경 "공관위 결정 수용..탈당할 일 없다"
- '메이드 인 캘리포니아' 사라진다..원산지 표시 '나라 이름'으로 통일
- 서울 오피스텔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40대 용의자 긴급체포
- "비트코인 투자하려고.." 여자친구 등친 30대 징역 3년
-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20대 폭행 혐의 입건
- 전라남도 양파·마늘 소비 촉진 선제적 대응 나선다
- 목포 시내버스 인수인계 사측과 추가 협의...수정 계약안 마련
- 전라남도 지역 자원 활용 청년 창업 집중 육성
- "비트코인 투자하려고.." 여자친구 등친 30대 징역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