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가비, 야말, 그리말도, 그리고 쿠보까지' 바르셀로나 라 마시아 출신 현역 BEST 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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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마시아(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는 여전히 건재하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스코어 90'은 16일(한국시간) '라 마시아' 출신 스타들을 조명했다.
최전방은 라민 야말(現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現 마이애미), 쿠보 타케후사(現 소시에다드)가 등장했다.
중원에는 파블로 가비(現 바르셀로나), 티아고 알칸타라(現 리버풀), 사비 시몬스(現 PSG, 라이프치히 임대)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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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라 마시아(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는 여전히 건재하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스코어 90'은 16일(한국시간) '라 마시아' 출신 스타들을 조명했다. 4-3-3 포메이션 아래 현역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걸출한 선수들이 포함됐다.
최전방은 라민 야말(現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現 마이애미), 쿠보 타케후사(現 소시에다드)가 등장했다. '2007년생 유망주' 야말은 최근 혜성처럼 등장한 뉴페이스다. 'GOAT(Greatest Of All Time, 역대 최고)' 메시는 축구사 전체를 놓고 봐도 레전드라 불릴 만큼 족적을 남겼다. 쿠보는 소시에다드에서 에이스로 맹활약하고 있다.
중원에는 파블로 가비(現 바르셀로나), 티아고 알칸타라(現 리버풀), 사비 시몬스(現 PSG, 라이프치히 임대)가 포함됐다. 가비는 어린 나이에도 벌써 바르셀로나는 물론 스페인 국가대표팀 주전까지 꿰찼다. 티아고는 현재 리버풀에서 크고 작은 부상으로 시름하고 있다. 시몬스는 PSG와 네덜란드가 기대하는 차세대 월드클래스다.
수비는 알레한드로 발데(現 바르셀로나), 파우 쿠바르시(現 바르셀로나), 에릭 가르시아(現 바르셀로나, 지로나 임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現 레버쿠젠)가 지목됐다. 지난 시즌에 콜업된 발데는 시즌 아웃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쿠바르시는 얼마 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나폴리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가르시아는 지로나로 임대를 떠나 돌풍 주역으로 존재감을 떨쳤다. 그리말도는 레버쿠젠 무패 행진 핵심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 골키퍼는 안드레 오나나(現 맨유)다. 아약스에 입단하기 전 라 마시아에 있었기 때문에 포함될 수 있었다. 장단점이 뚜렷하고 기복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코어 90'이 주목한 선수들 가운데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야말, 가비, 발데, 쿠바르시까지 4명뿐이다. 나머지는 각자 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승점 61점(18승 7무 3패, 57득 34실, +23)으로 스페인 라리가 3위에 위치하고 있다. 다음 라운드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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