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드론 집중감시단' 띄워 산불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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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대형산불 기간 효율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 등 정밀한 정보탐지를 위해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3∼4월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 등으로 인해 산불 위험도가 높은 만큼 산림드론 집중단속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에 만전에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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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대형산불 기간 효율적인 산불예방 및 진화 등 정밀한 정보탐지를 위해 '산림드론 집중감시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산불위험도가 가장 높은 시기인 지난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6주간이다.
단속은 단열화상 산림드론으로 산불취약지역과 산림인접 경작지를 중심으로 지상과 하늘에서 입체적인 단속을 통해 산불 방지를 위한 일부 구간을 입산 통제하고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단속과 농촌 마을주민 계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산불조심기간인 오는 5월 15일까지는 산행 시 입산통제구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입산해야 하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소각하다가 적발된 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사전 경고 없이’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3∼4월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 등으로 인해 산불 위험도가 높은 만큼 산림드론 집중단속을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산불예방에 만전에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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