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장예찬·조수연도 선당후사 정신 결단해야"

조성호 2024. 3. 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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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과거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는 장예찬, 조수연 후보에 대해 선당후사 정신으로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6일) SNS에 올린 글에서 5·18 망언으로 도태후 후보 공천이 취소된 것을 언급하면서 국민 눈높이에서는 만시지탄이지만, 정도를 가려는 당의 결단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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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과거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을 빚는 장예찬, 조수연 후보에 대해 선당후사 정신으로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16일) SNS에 올린 글에서 5·18 망언으로 도태후 후보 공천이 취소된 것을 언급하면서 국민 눈높이에서는 만시지탄이지만, 정도를 가려는 당의 결단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고구마 줄기 나오듯 부적절한 '막말'과 '일제 옹호' 논란의 주인공들인 장예찬, 조수연 후보 또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의원은 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군부의 명령에 따른 '오홍근 회칼 테러'를 상기시키며 특정 언론을 겁박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배후설'을 쏟아냈다고 지적하면서 시대착오적인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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