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부상없으면 개막 1번타자-중견수"... '바람의 손자' 쉴때도 감독 신뢰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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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던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햄스트링 긴장으로 잠시 쉼표를 찍는다.
이정후는 그럼에도 소속팀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받으며 어깨를 폈다.
이정후가 햄스트링 긴장으로 잠시 쉬어가지만,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미국매체 클러치포인트에 따르면 멜빈 감독은 "이정후는 부상만 없다면 개막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할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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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시범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던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햄스트링 긴장으로 잠시 쉼표를 찍는다.
이정후는 그럼에도 소속팀 감독의 굳건한 신뢰를 받으며 어깨를 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샌프란시스코 담당 마리아 과르다도 기자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정후가 며칠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정후가 왼쪽 햄스트링 긴장으로 2~3일 정도 야구와 관련된 활동에 제한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후는 이번 겨울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합류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에게 6년 1억1300만달러(약 1500억원) 거액을 안겼다. 이정후는 또한 이날까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타율 0.348 OPS(출루율+장타율) 0.945 1홈런 3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던 중이었다.
이정후가 햄스트링 긴장으로 잠시 쉬어가지만,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이정후에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미국매체 클러치포인트에 따르면 멜빈 감독은 "이정후는 부상만 없다면 개막전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할 선수"라고 말했다.
감독이 선수에게 '부상에서 돌아오기만 하면 주전'이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 이정후가 감독의 믿음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뜻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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