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금쪽母 통제적 소통에 쓴소리 “아이의 죄책감 자극 그만해”(금쪽같은)[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3. 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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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이 금쪽이 엄마의 소통 방식을 지적했다.

이날 엄마는 금쪽이 형제를 자신의 통제안에 두려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아울러 오은영은 엄마가 금쪽이 형과도 소통 문제를 보이자 '공감과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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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기자]

오은영이 금쪽이 엄마의 소통 방식을 지적했다.

3월 1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갑자기 환청과 망상이 시작된 모범생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엄마는 금쪽이 형제를 자신의 통제안에 두려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외식을 가자고 하는 상황에서도 엄마는 "일단 먹을 건 먹고 복수하든지 상관없다. 네가 화난만큼 복수해라"라고 차갑게 말해 금쪽이를 자극했다. 금쪽이는 "그럼 계속 복수해봐?"라며 날 선 긴장감을 이끌어 눈길을 잡기도.

이런 모습들을 보며 오은영은 "이 아이가 보이는 반항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보인다"라며 "망상 같은 이상한 건 없어졌다.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걸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은영은 엄마가 금쪽이 형과도 소통 문제를 보이자 ‘공감과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엄마의 강한 통제적 성향을 지적한 것.

이어 오은영은 "조심스럽지만 솔직하게 말하겠다. 엄마가 불쌍한 위치에서 엄마를 두는 경향이 있다. 그럼 아이들이 나쁜 아이 위치에 올라서고 "나 때문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이들이 힘들었을 것"라며 아이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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