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퍼펙트게임’ 도밍고 헤르만과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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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또 한 명의 베테랑 선발을 영입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이어리츠가 우완 선발 도밍고 헤르만(31)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피츠버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계속해서 저렴한 가격에 선발 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조시 플레밍, 체이스 앤더슨에 이어 이번 또 한 명의 선발 경험 있는 선수를 스플릿 계약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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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또 한 명의 베테랑 선발을 영입한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이어리츠가 우완 선발 도밍고 헤르만(31)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마이너 계약이며, 초청선수 자격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헤르만은 뉴욕 양키스에서 6시즌 동안 112경기 등판해 31승 28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20경기 등판, 108 2/3이닝 던지며 5승 7패 평균자책점 4.56, WHIP 1.077 9이닝당 1.7피홈런 2.8볼넷 9.4탈삼진 기록했다.
6월 29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서는 9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퍼펙트게임을 기록했다.
1903년 이후 22번째 퍼펙트게임이며, 2012년 8월 15일 펠릭스 에르난데스 이후 최초로 퍼펙트게임을 달성했었다.
그러나 어둠도 짙었다.
2019년 9월에는 당시 양키스 동료 CC 사바시아가 주최한 자선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여자친구를 폭행, 다음해 8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8월에는 알콜 중독 치료를 위해 제한 명단에 올랐다. 클럽하우스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피츠버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계속해서 저렴한 가격에 선발 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조시 플레밍, 체이스 앤더슨에 이어 이번 또 한 명의 선발 경험 있는 선수를 스플릿 계약으로 영입했다.
[피츠버그(미국)=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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