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공관위 이의 신청 기각 수용…탈당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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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위원은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 캠프가 부정행위를 했다며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당하자 이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관위는 전날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승리한 이혜훈 전 의원 측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하 의원의 이의 신청을 기각하고, 이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을 유지했다.
이후 서울 종로 출마를 검토하던 하 의원은 중·성동을로 출마 지역구를 확정했으나, 이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배해 공천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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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국민의힘 위원은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 캠프가 부정행위를 했다며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당하자 이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나에게 ‘탈당할 거냐’고 묻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다”고 선을 그으며 “미력이나마 당을 위해 힘 보탤 일이 있다면 기꺼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가을, 당의 수도권 승리를 위해 서울 도전을 선언했을 때 그 마음 그대로”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관위는 전날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승리한 이혜훈 전 의원 측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하 의원의 이의 신청을 기각하고, 이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을 유지했다.
부산 해운대갑 3선인 하 의원은 작년 10월 ‘서울에서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국민의힘 중진 중 ‘험지 출마’나 ‘불출마’ 의사를 밝힌 첫 사례다.
이후 서울 종로 출마를 검토하던 하 의원은 중·성동을로 출마 지역구를 확정했으나, 이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배해 공천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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