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로 20대 장애인 숨져…아버지는 자력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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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장애인이 숨졌다.
16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목조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이 주택에 사는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거주하는 아버지는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숨진 A씨는 지적장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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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대 장애인이 숨졌다.
16일 전남 장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목조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에 꺼졌지만 이 주택에 사는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거주하는 아버지는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숨진 A씨는 지적장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사망 원인과 화재 원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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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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