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오늘 첫 오프라인 솔로 콘서트…내주 고척돔 MLB 무대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엑소의 백현이 16∼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오프라인 솔로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INB100이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투어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의 하나로 마련됐다.

론스달라이트는 다이아몬드의 한 종류로 일반 다이아몬드보다 58% 정도 더 단단한 것으로 추정된다. 수준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구성을 보여준다는 각오로 공연에 이런 이름을 붙였다.

백현은 'K팝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을 시작으로 아시아 13개 도시를 순회한다.

21일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무반주로 부른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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