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시청률] '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에 "그만 좀 다쳐"…9.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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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금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MBC '원더풀 월드' 5회 시청률은 최고 11.1%, 수도권 10.2%, 전국 9.9%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로써 '원더풀 월드'는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동 시간대 1위, 수도권 가구 기준 금요일에 방영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등극했다.
'원더풀 월드'는 매주 금, 토 밤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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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원더풀 월드'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금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MBC '원더풀 월드' 5회 시청률은 최고 11.1%, 수도권 10.2%, 전국 9.9%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로써 '원더풀 월드'는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데 이어 동 시간대 1위, 수도권 가구 기준 금요일에 방영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등극했다.(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은수현(김남주)이 남편 강수호(김강우)의 불륜 사진에 적힌 사이트 주소를 통해 자신이 죽인 권지웅(오만석)의 아내 김은민(강명주)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사실을 알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수현은 혜금과 함께 호텔 방에 들어간 수호에게 '당신 지금 누구랑 있는지 안다'는 문자를 보내 수호를 얼어붙게 했다. 이어 혜금의 집으로 향한 수현은 "아까 내 남편이랑 호텔엔 왜 갔냐. 혹시 당신이냐"며 수호의 불륜 사진을 내민 뒤 "더 이상 그 입에 건우 이름 올리지 말라"며 매섭게 돌아섰다. 수현은 수호에게 "백번 양보해서 내가 어쩌겠냐. 나 없을 때 그랬다는데. 근데 왜 엄마까지 그 사진을 보게 하냐"며 불륜에 이어 거짓말까지 한 남편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
수호는 자신과 함께 김준(박혁권)의 비리를 파헤치다가 해직된 전직 형사 한상(성지루)을 찾아가 수현이 받았던 불륜 사진의 출처 조사를 의뢰했다. 이때 김준은 수호를 만나기 위해 방송국을 찾은 상황, 김준은 수호에게 부부가 함께 출연한 지난 방송의 화제성을 거론하며 "아내 분하고는 여전히 보기가 좋다"고 은근슬쩍 수현의 이야기를 꺼내 수호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수호는 차가운 눈빛으로 "제 아내가 출처 없는 선물을 받았다. 혹시 의원님께서 보내신 거냐"며 팽팽하게 맞섰다.
이 가운데 수현은 도시락을 들고 선율(차은우)의 폐차장을 찾았다. 수현이 온몸에 상처를 입은 선율을 걱정하자, 선율은 수현의 손에 남은 재봉틀 흉터를 유심히 보며 "거긴 왜 그러냐. 아팠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수현은 흉터를 가리며 "이런 건 하나도 안 아프다"고 답했다. 선율 역시 "나도 그렇다. 이런 건 하나도 안 아프다"며 몸에 남은 상처보다 마음에 남은 가족을 잃은 상처가 더 크게 자리잡았음을 털어놨다. 수현은 "아무리 안 아파도 그만 좀 다치라"며 선율에게 약 봉투를 건넸다.
이후 선율은 수진(양혜지)이 알려준 정보로 의문의 남자 민혁(임지섭)이 자주 가는 불법 도박장을 찾았다. 선율이 그곳에서 민혁을 발견한 순간, 단속하러 온 경찰이 들이닥치며 한순간에 난장판이 벌어졌다. 민혁은 그대로 3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었고, 선율은 민혁을 업은 채 병원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수현은 병실에서 혼수상태로 누워 있는 은민을 바라보며 지난 사고를 떠올렸다. 은민이 다름 아닌 수현이 살해한 지웅의 아내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 순간, 선율이 병실로 들어왔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맞닥뜨린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했다.
'원더풀 월드'는 매주 금, 토 밤 9시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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