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 필로폰 3kg 숨겨놓은 마약 사범…“전달책일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0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필로폰을 투약해 붙잡힌 남성이 마약 전달책일 가능성이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힌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집에서 여행용 가방에 담긴 필로폰 3kg을 압수해, A 씨가 마약 중간 전달책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필로폰을 투약해 붙잡힌 남성이 마약 전달책일 가능성이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힌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체포 전날 자신의 어머니에게 마약 투약 사실을 털어놨는데, 어머니가 경찰에 직접 ‘마약을 투약하는 사람이 있다’고 신고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집에서 여행용 가방에 담긴 필로폰 3kg을 압수해, A 씨가 마약 중간 전달책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반복적인 마약 전달이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HBM, 삼성의 심장을 겨누는 잃어버린 10년
- “거리엔 시신, 10일째 외출 못 했다”…‘무법천지’ 아이티 상황 들어보니
- 뉴욕서 또 지하철 총격 사건…올해 8번째
- 러 대선 첫날 유권자 36% 투표…우크라 “점령지 불법투표” 비난
- ‘금값’ 시금치, 스마트팜이 잡을까? 원가 따져보니…
- 한 무대 선 ‘김호중과 KBS 교향악단’…“꿈 이뤘어요”
- 슈퍼스타 오타니 떴다! 뜨거운 환호 속에 입국
- ‘수선화 명소’ 거제 공곶이…“사계절 관광지로”
- [단독] 이종섭 “공수처, 언제든 불러달라…‘도주’ 표현 책임 묻겠다”
- 평양 위성관제소에 신축 건물…정찰위성 2호기 발사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