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9개 시군과 4월 5일까지 '반려식물 나눔' 행사

홍정명 기자 2024. 3. 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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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숲이 생활 속으로 들어옵니다'를 주제로 4월 5일까지 '반려식물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청과 창원시 등 9개 시·군이 참여해 반려식물 갖기 문화를 확산하고,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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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창원, 함안 등에서 8만여 본 무료 배포
[창원=뉴시스] 2024년 도내 반려식물 갖기 행사 일정.(자료=경남도 제공)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숲이 생활 속으로 들어옵니다'를 주제로 4월 5일까지 '반려식물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청과 창원시 등 9개 시·군이 참여해 반려식물 갖기 문화를 확산하고,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홍보할 계획이다.

많은 도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묘목 2~3본을 무료로 나눠준다. 총 8만여 본을 준비한다.

3월에는 지난 15일 사천을 시작으로, 16일 의령, 21일 도청, 21일 함양, 22일 창녕, 25일 합천, 25·28일 함안, 29일 창원 등에서 나눔 행사가 열리며, 4월에는 2일 통영, 5일 남해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도표 참조)

경남도 산림관리과 관계자는 "시·군별로 왕대추나무, 무화과나무 등 유실수, 영산홍, 미니장미 등 조경수, 다육이, 허브류 등 초본류까지 다양한 수종이 준비돼 있다"면서 "반려식물 갖기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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