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던 류준열, '♥한소희'와 열애 인정…"혜리와 결별 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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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6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를 인정하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이후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지난해 11월 한소희가 류준열의 사진 전시회를 찾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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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6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를 인정하는 입장문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류준열이 한소희와 함께 미국 하와이 동반 여행을 떠나 한 호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당시 소속사는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당사는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소속사는 열애설 보도 하루 만인 16일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어제(15일) 하와이 목격담을 시작으로 류준열의 사생활에 대한 추측성 기사들이 올라와 사실 관계를 밝힌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행지에서 양해 없는 촬영과 목격담에 공식적인 확인보다는 사생활 존중을 부탁드린 것인데, 열애 인정을 하지 않자 어제 오늘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 등이 난무하여 배우의 인격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배우의 최소한의 인격권 보호를 위해 개인적인 사생활을 낱낱이 밝히고 증명하라는 요청에는 일일이 입장을 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사는 "배우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게시물들에 대해 허위 사실에 대한 명예 훼손, 모욕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적 대리인을 통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류준열은 2016년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와 7년 공개 연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 15일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지난해 11월 한소희가 류준열의 사진 전시회를 찾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환승 연애'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열애설이 불거진지 하루 만인 16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열애를 인정하고, '환승 연애' 의혹을 먼저 해명하고 나섰다.
한소희는 류준열과는 올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으며, 혜리와 류준열이 지난해 초 헤어졌다고 알고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환승 연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누리꾼 사이에서 침묵하는 류준열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가 터져나왔으나 류준열 측은 바로 열애 인정 입장문을 발표하며 논란을 잠재웠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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