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없다고?' 프리미어리그 현폼 TOP10, '아스널 선수가 무려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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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잉글랜드 무대를 점령한 모습이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가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최근 아스널은 리그에서 8연승을 달리며 괴물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24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팰리스전과 빌라전에 이어 풀럼전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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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스널이 잉글랜드 무대를 점령한 모습이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가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순위 싸움이 여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우승 경쟁은 아스널(1위, 승점 64, 70득 24실, +46)과 리버풀(2위, 승점 64, 65득 26실, +39)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3위, 승점 63)으로 좁혀졌다. TOP4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4위, 승점 55), 한 경기 덜 치른 토트넘 훗스퍼(5위, 승점 53), 조금씩 반등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6위, 승점 47)가 벌인다.
주말에 있을 29라운드가 임박한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6일(한국시간) 직전 6경기 기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을 소개했다.
이 중 절반인 5명이 아스널 선수였다. 데클란 라이스(8.15), 카이 하베르츠(8.07), 부카요 사카(8.01), 마르틴 외데가르드(7.92), 가브리엘 마르티넬리(7.61)가 랭킹에 포함됐다. 최근 아스널은 리그에서 8연승을 달리며 괴물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올리 왓킨스(빌라, 7.68), 콜 팔머(첼시, 7.67),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리버풀, 7.66), 필 포든(맨시티, 7.60), 로드리고 무니즈(풀럼, 7.55)가 포함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토트넘 훗스퍼 리빙 레전드 손흥민은 어떨까. 직전 6경기를 따져보면 19라운드 브라이튼전(1도움, 6.8), 20라운드 본머스전(1골, 8.16), 24라운드 브라이튼전(1도움, 6.77), 25라운드 울버햄튼전(침묵, 6.04),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1골, 8.34), 28라운드 빌라전(1골 2도움, 9.35)으로 반올림 7.58이었다. 손흥민은 마지막으로 포함된 무니즈보다 높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랭킹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17일 새벽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릴 2023-24시즌 PL 29라운드에서 풀럼과 맞붙는다. 리그 24경기 14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팰리스전과 빌라전에 이어 풀럼전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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