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글로벌 인기 여전하다

이선명 기자 2024. 3. 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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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소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LE SEERAFIM)이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소속사 소스뮤직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타이틀곡 ‘이지’(EASY)가 스포티파이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3월 8~14일) ‘위클리 톱송 클로벌’에서 98위를 차지했다고 16일(한국시간) 밝혔다.

후속곡 ‘스마트’(Smart)는 이 차트에서 전주 대비 20계단 상승한 84위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위클리 톱 송 글로벌’ 100위권에 두 곡을 포진시킨 가수가 됐다.

이외에도 르세라핌은 애플뮤직의 최신(3월 14일 자) ‘오늘의 톱 100: 글로벌’에서 3곡을 순위권에 올렸다. ‘이지’(36위) ‘스마트’(92위) 지난해 발표한 ‘퍼팩트 나이트’(Perfect Night)가 84위에 오르며 100위권에 다수의 곡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미니 3집 공식 활동을 종료한 후에도 음악방송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이지’로 각각 14일과 15일 방송된 엠넷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서 차례로 트로피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9관왕에 올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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