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포항 노래방서 불…화상·연기흡입 등 3명 부상
김종엽 기자 2024. 3. 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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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1시4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 4층 건물의 2층 노래방 카운터 쓰레기통에서 발화했으며,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58분 만인 16일 0시45분에 진화했다.
이 불로 40대와 5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5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노래방은 절반이상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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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김종엽 기자 = 15일 오후 11시4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 4층 건물의 2층 노래방 카운터 쓰레기통에서 발화했으며,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58분 만인 16일 0시45분에 진화했다.
이 불로 40대와 5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50대 여성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노래방은 절반이상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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