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90년대 男 개그맨 트로이카 소환 "서경석-박수홍-신동엽"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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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숙이 90년대 남자 코미디언 트로이카를 언급한다.
17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박명수가 조혜련, 서경석과 30년 만에 '울 엄마' 동창회를 가진다.
특히 김숙은 서경석에 대해 "MBC의 서경석, KBS의 박수홍, SBS의 신동엽이 1990년대 남자 코미디언 트로이카로 불렸다"라며 나는 새도 떨어트릴 정도로 상당했던 인기를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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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90년대 남자 코미디언 트로이카를 언급한다.
17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박명수가 조혜련, 서경석과 30년 만에 ‘울 엄마’ 동창회를 가진다.
‘울 엄마’는 1970년대 판자촌 배경의 싱글맘 모자 이야기를 다루며 세 사람을 스타덤에 올린 인기 개그 코너. 특히 김숙은 서경석에 대해 “MBC의 서경석, KBS의 박수홍, SBS의 신동엽이 1990년대 남자 코미디언 트로이카로 불렸다”라며 나는 새도 떨어트릴 정도로 상당했던 인기를 증언했다.
오랜만의 안부 인사를 나누기가 무섭게 조혜련은 “다음 결혼은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사랑하고 있다”라며 매콤한 근황을 밝혀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이와 함께 서경석은 “90년대 당시 공채 코미디언은 1년간 직원으로 재직했는데 기본급으로 40만 원을 받고 출연할 때마다 수당 2만 원을 받았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동갑내기 절친 조혜련을 리스펙트한다. 박명수는 “조혜련은 역사적으로 봐도 최고”라면서 “내가 여자 코미디언이었다면 창피해서 골룸 분장을 안 했을 것이다. 역할에 몰입한 조혜련이 너무 존경스러웠고, 그때 처음으로 나 자신이 추접스럽다고 느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고.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4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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