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이효리 레드카펫’ 물들인 위로와 힐링무대

이선명 기자 2024. 3. 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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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의 ‘레드카펫’ 무대. KBS2 방송화면 캡처



싱어송라이터 듀오 옥상달빛의 위로가 안방극장으로 향했다.

옥상달빛은 15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레드카펫)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옥상달빛은 ‘달리기’를 시작으로 이날 발매된 정규 3집 ‘40’의 타이틀곡 ‘다이빙’과 수록곡 ‘자기소개’ 등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 ‘나를 위래 내일을 살자’ ‘작은 기쁨과 행복이 인생에 전부란 걸 알게 됐어요’ 등 위로를 담은 가사로 힐링 무대를 선사했다.

옥상달빛은 그룹 빅뱅과 이효리와 관련한 이야기로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과거 음악 프로그램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출연했지만 또 다른 케스트로 빅뱅이 등장해 화제가 되지 못했다고 한다. MC 이효리 앞에서 서툴렀던 자신들을 회상하며 그룹 TWS(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노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상달빛은 15일 마흔 살을 맞아 지금까지 쌓아온 이야기를 담은 정규 3집 ‘40’을 발매해 리스터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는 4월 6일과 7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는 앨범과 동명의 공연 ‘40’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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