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R 공동 3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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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9)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4위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쳐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잰더 쇼플리(미국)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닉 테일러(캐나다)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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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시우(29)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34위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쳐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34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3, 4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노린다.
김시우는 올해 7차례 대회에 출전해 한 차례도 톱10에 오르지 못했다.
임성재(26)는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해 공동 45위로 미끄러졌다. 후반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윈덤 클라크(미국)는 이틀 연속 7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클라크는 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잰더 쇼플리(미국)는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닉 테일러(캐나다)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8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6위에 올랐다.
한편 김성현(26)과 안병훈(33), 이경훈(33)은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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