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발리∼인천 항공편, 엔진 결함으로 23시간 지연

신다미 기자 2024. 3. 16. 09: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대한항공의 인도네시아 발리발 인천행 항공편이 하루 가까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어제(15일) 오전 1시 5분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630편이 23시간 30분 지연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엔진 공압 계통에 문제가 발생해 정비에 장시간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승객들에게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대체편을 투입했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현지시간 오는 16일 0시 35분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단 시간에 가용한 항공기를 투입했다"며 "승객들에게 지연을 안내했고 호텔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향후 전자우대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