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속 착한가격 업소는…청주시 13곳 신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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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13곳을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 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을 충족한 물가안정 업소다.
시는 심사를 통해 오는 4월 13곳을 선정하고, 업소 맞춤형 물품과 공공요금 등을 지원한다.
현재 청주에는 착한가격 업소 87곳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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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13곳을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 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을 충족한 물가안정 업소다.
모집 대상은 청주에 소재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취미·오락·사행성이나 최근 2년 내 행정처분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곳과 가맹업은 제외된다.
신청 조건은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면서 영업장(주방, 매장 내, 화장실) 위생상태가 양호하고, 옥외가격 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등을 준수하는 곳이다.
신청서는 오는 18~29일 시청 경제정책과 또는 구청 산업교통과에서 방문, 우편, 팩스로 받는다.
시는 심사를 통해 오는 4월 13곳을 선정하고, 업소 맞춤형 물품과 공공요금 등을 지원한다. 현재 청주에는 착한가격 업소 87곳이 지정돼 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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