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대개조 TF팀 출범, 지방소멸 대응 나선다

박홍식 기자 2024. 3. 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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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칠곡 대개조 TF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경쟁력 강화,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부군수를 팀장으로 저출생 극복반, 지역 투자펀드 조성반, 정주여건 개선반으로 구성해 각 분야별 정책을 추진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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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 정책 등 추진
칠곡 대개조 TF팀 출범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칠곡 대개조 TF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경쟁력 강화,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부군수를 팀장으로 저출생 극복반, 지역 투자펀드 조성반, 정주여건 개선반으로 구성해 각 분야별 정책을 추진한다.

저출생 극복반은 다자녀 주택지원, 보육·양육환경 개선,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역 투자펀드 조성반은 투자 펀드 조성과 관련한 프로젝트 발굴·추진, 기업유치 등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정주여건 개선반은 산업단지 조성, 그린벨트 해제, 에코칠곡사업, SOC 확충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생각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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