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LPG 운반선 근처에서 두 차례 폭발”…후티 공격 개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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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상 보안업체 암브레이는 현지시간 15일 홍해의 예멘 호데이다 해상을 지나던 마셜제도 선적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한척이 근처에서 두차례 폭발이 있었다고 보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비슷한 지역에 있던 한 선장이 선박 우현으로부터 떨어진 곳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로이터는 2건의 보고 주체가 같은 선박인지는 당장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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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상 보안업체 암브레이는 현지시간 15일 홍해의 예멘 호데이다 해상을 지나던 마셜제도 선적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한척이 근처에서 두차례 폭발이 있었다고 보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 화물선은 최근까지 미국이 소유했던 선박이라고 암브레이는 밝혔습니다.
영국 해군 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비슷한 지역에 있던 한 선장이 선박 우현으로부터 떨어진 곳에서 폭발이 있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로이터는 2건의 보고 주체가 같은 선박인지는 당장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폭발은 친이란 예멘 반군의 공격일 개연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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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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