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선박 가자지구에 첫 도착‥식량 등 구호품 200t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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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근 위기에 처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현지시간 15일 해상을 통해 구호물자가 처음으로 전달됐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 등 외신은 쌀과 밀가루, 물 등 구호품 200톤을 싣고 지난 12일 키프로스 라르나카에서 출항한 오픈 암스호가 15일 오전 가자지구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호품은 가자시티를 비롯한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곳에는 현재 팔레스타인 주민 약 30만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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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근 위기에 처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현지시간 15일 해상을 통해 구호물자가 처음으로 전달됐습니다.
로이터와 AFP 통신 등 외신은 쌀과 밀가루, 물 등 구호품 200톤을 싣고 지난 12일 키프로스 라르나카에서 출항한 오픈 암스호가 15일 오전 가자지구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오픈 암스호에서 내려진 구호품이 트럭 12대에 실렸다고 밝혔습니다.
구호품은 가자시티를 비롯한 가자지구 북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곳에는 현재 팔레스타인 주민 약 30만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자지구 북부는 전쟁 초기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폐허가 됐는데 그동안 이스라엘의 통제와 치안 악화, 열악한 도로 상황 등으로 구호품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045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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