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4년 희망반려나무 나눠주기 26일 개최

이재현 2024. 3. 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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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원주시 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준비한 이 행사는 산림조합과 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한다.

나무 나눠주기에 앞서 식전 공연과 댄싱 공연 등이 펼쳐진다.

원강수 시장은 16일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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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천800본 묘목 마련…수종별 1본씩 총 7본 무료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24년 희망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원주시 댄싱공연장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나무 나눠주기 행사장 '인산인해' [연합뉴스=자료사진]

원주시와 북부지방산림청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준비한 이 행사는 산림조합과 시 조경협의회가 후원한다.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나무를 나눠줘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나무 나눠주기에 앞서 식전 공연과 댄싱 공연 등이 펼쳐진다.

시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총 1만9천800본의 묘목을 마련했다.

1인당 수종별 1본씩 총 7본의 나무를 선착순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16일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며,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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