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정숙, '직진' 상철에 철벽→영수 선택…지각변동[이주의 1분]

김가영 2024. 3.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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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이 생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19기 모태솔로남들이 모태솔로녀들을 선택한 것에 이어, 모태솔로녀들이 5시간 전에 선택한 것을 재현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광수와 연이은 데이트를 한 영숙은 영수를 선택했고 상철의 직진을 받던 정숙도 영수를 선택했다.

'최고의 1분'은 '타임머신 선택'에서 솔로녀들이 영수-영호-영식을 선택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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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솔로’ 19기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이 생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19기 모태솔로남들이 모태솔로녀들을 선택한 것에 이어, 모태솔로녀들이 5시간 전에 선택한 것을 재현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날 대반전이 일어났다. 광수와 연이은 데이트를 한 영숙은 영수를 선택했고 상철의 직진을 받던 정숙도 영수를 선택했다. 영수와 러브라인을 형성한 영자까지, 총 3명이 영수와 데이트를 택한 것.

영철에 선택을 받지 못한 순자는 이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고 영철을 선택했고, 옥순도 상철을 선택해 영식에 실망을 안겼다. 반면 영호와 현숙을 서로를 택했다.

앞서 데이트를 통해서도 19기의 러브라인이 변화했다. 영숙은 광수, 영철과 2:1 데이트를 하며 힘겨워했다. 광수는 영철과 영숙을 배려한다는 이유로 침묵을 했고 영철은 쉼 없이 얘기를 하며 영숙을 곤란하게 한 바.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솔로녀들과 대화에서 이같은 고충을 토로했다.

정숙 또한 자신에게 직진하던 상철에게 “제 마음대로 할 거다”, “영수와 얘기해보고 싶다”, “원래 제 이상형이 말 많이 없는 사람” 등 철벽을 쳤다. 결국 처음부터 직진을 하던 상철까지 “직진 안 해도 되겠다”고 털어놨다.

캠핑장으로 장소를 옮기자마자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이 생긴 19기. 과연 이들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2.5%를 보여, 동시간대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최고의 1분’은 ‘타임머신 선택’에서 솔로녀들이 영수-영호-영식을 선택하는 장면이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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