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정숙, '직진' 상철에 철벽→영수 선택…지각변동[이주의 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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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이 생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19기 모태솔로남들이 모태솔로녀들을 선택한 것에 이어, 모태솔로녀들이 5시간 전에 선택한 것을 재현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광수와 연이은 데이트를 한 영숙은 영수를 선택했고 상철의 직진을 받던 정숙도 영수를 선택했다.
'최고의 1분'은 '타임머신 선택'에서 솔로녀들이 영수-영호-영식을 선택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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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19기 모태솔로남들이 모태솔로녀들을 선택한 것에 이어, 모태솔로녀들이 5시간 전에 선택한 것을 재현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날 대반전이 일어났다. 광수와 연이은 데이트를 한 영숙은 영수를 선택했고 상철의 직진을 받던 정숙도 영수를 선택했다. 영수와 러브라인을 형성한 영자까지, 총 3명이 영수와 데이트를 택한 것.
영철에 선택을 받지 못한 순자는 이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고 영철을 선택했고, 옥순도 상철을 선택해 영식에 실망을 안겼다. 반면 영호와 현숙을 서로를 택했다.
앞서 데이트를 통해서도 19기의 러브라인이 변화했다. 영숙은 광수, 영철과 2:1 데이트를 하며 힘겨워했다. 광수는 영철과 영숙을 배려한다는 이유로 침묵을 했고 영철은 쉼 없이 얘기를 하며 영숙을 곤란하게 한 바.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솔로녀들과 대화에서 이같은 고충을 토로했다.
정숙 또한 자신에게 직진하던 상철에게 “제 마음대로 할 거다”, “영수와 얘기해보고 싶다”, “원래 제 이상형이 말 많이 없는 사람” 등 철벽을 쳤다. 결국 처음부터 직진을 하던 상철까지 “직진 안 해도 되겠다”고 털어놨다.
캠핑장으로 장소를 옮기자마자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이 생긴 19기. 과연 이들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 또한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남녀2049’에서도 2.5%를 보여, 동시간대 전체 1위를 수성했다. ‘최고의 1분’은 ‘타임머신 선택’에서 솔로녀들이 영수-영호-영식을 선택하는 장면이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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