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21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지현 2024. 3. 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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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연말까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어린이·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동구는 학생 체험 시설이 없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대학교, 연구센터, 도서관 등 관내 기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율운항 선박 실증연구센터 견학, 1일 기자 체험, 드론 체험, 업사이클링(새 활용) 교실,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대왕암공원 생태학습, 가상 임신 체험 등 21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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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어린이·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울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연말까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어린이·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동구는 학생 체험 시설이 없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대학교, 연구센터, 도서관 등 관내 기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율운항 선박 실증연구센터 견학, 1일 기자 체험, 드론 체험, 업사이클링(새 활용) 교실,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대왕암공원 생태학습, 가상 임신 체험 등 21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프로그램 운영 시기 및 횟수, 대상 연령대와 참여 인원 등은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프로그램 체험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안내 포스터에 첨부된 각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전화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동구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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