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소극장]카르타고·쉘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로의 여러 소극장을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공연장에서 올라가는 연극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중 눈여겨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어느 날, 토미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게 되고, 그 마지막 순간이 고스란히 CCTV에 녹화된다.
그러나 계획은 뜻하지 않게 흘러가고 계속 장애물을 만나는데. 안소영 극작·연출 작품으로 배우 김재민, 김지우, 김혁민, 이현직, 정단비, 최유리, 홍명환이 출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학로의 여러 소극장을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공연장에서 올라가는 연극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중 눈여겨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편집자 주>
감옥 안에서 태어난 토미는 보호관찰소에서 불안정한 유년 시절을 보낸다. 어느 날, 토미는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게 되고, 그 마지막 순간이 고스란히 CCTV에 녹화된다. 사회복지사, 교도관, 어머니 그 누구도 토미의 죽음을 쉽게 말하지 못한다. 토미의 엄마 애니는 교도관 마커스를 비난한다. 그러나 마커스는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는다. 사회복지사 수가 홀로 남은 애니를 돌보는데…. 영국 극작가 크리스 톰슨이 12년간 젊은 범죄자들과 아동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사로 살아온 실제 경험을 희곡으로 옮겼다. 극단 비밀기지의 신진호 대표가 연출하고 배우 최호영, 조수연, 유독현, 김정아, 강현우, 양지영, 김준광이 출연한다.
정환은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동생 정수와 함께 산다. 혼자 동생을 데리고 이 세상을 살아가기엔 너무 힘들다. 정수는 친구 동훈과 함께 어떤 일을 꾸민다. ‘D데이’는 정수의 생일. 함께 할 친구들을 ‘당근’으로 모집해 또래 친구들과 모인다. 그러나 계획은 뜻하지 않게 흘러가고 계속 장애물을 만나는데…. 안소영 극작·연출 작품으로 배우 김재민, 김지우, 김혁민, 이현직, 정단비, 최유리, 홍명환이 출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만 전자 기대, 8조 보조금에도…삼전 주가 하락 왜?
- 새벽 도로서 BMW-벤츠 충돌…알고 보니 '보험사기'였다
- 한소희, 류준열 전 여친 혜리에 맞불 "환승연애 내 인생엔 없어"[전문]
- "우린 병원 지키고 있겠다"...뇌혈관 의사들은 '현실' 속으로
- "지금 잽 날릴 때 아냐" 조국, 한동훈 '직격'에...
- '댓글부대' 손석구 "'살롱드립' 장도연과 진전? 잘되는 거 없어"
- "우크라戰 한국인 용병 15명…5명은 사망"
- “포켓몬 아냐?”…만지면 큰일나는 ‘신비 생명체’의 정체
- ‘방송 촬영으로 훈련 불참’ 휘문고 현주엽, 학부모들에게 민원 제기돼
- 프로축구연맹, ‘유니폼 색+유세 논란’ 충남아산에 경고... “정치적 중립 중요한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