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선행 지표' 생산자물가, 석 달 연속 오르나[한은 미리보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은 다음주 소비자물가의 선행 지표로 여겨지는 생산자물가를 발표한다.
16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22일 '2024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을 발표한다.
앞서 발표된 1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비 0.5% 올라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월에도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이어졌을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주 소비자물가의 선행 지표로 여겨지는 생산자물가를 발표한다.
1월 생산자물가는 농림수산품(3.8%), 공산품(0.1%), 서비스(0.6%) 등 모든 부문에서 상승했다. 특히 사과가 7.5%, 감귤이 48.8% 오르는 등 과실류 가격 상승폭이 컸다. 국제유가 상승에 원유 정제를 중심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0.5%)도 올라 넉 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2월에도 생산자물가 상승세가 이어졌을지 주목된다. 2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전월비 1.2% 상승, 2개월째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지난달 배럴당 평균 80.88달러로 한 달 전(78.85달러)보다 2.6% 올랐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동기간 1323.57원에서 1331.74원으로 0.6% 올랐다.
주간 취재계획
△18일(월)
12:00 2023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
△19일(화)
12:00 2024년 2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20일(수)
12:00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
△21일(목)
-
△22일(금)
6:00 2024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하상렬 (lowhig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만 전자 기대, 8조 보조금에도…삼전 주가 하락 왜?
- 새벽 도로서 BMW-벤츠 충돌…알고 보니 '보험사기'였다
- 한소희, 류준열 전 여친 혜리에 맞불 "환승연애 내 인생엔 없어"[전문]
- "우린 병원 지키고 있겠다"...뇌혈관 의사들은 '현실' 속으로
- "지금 잽 날릴 때 아냐" 조국, 한동훈 '직격'에...
- '댓글부대' 손석구 "'살롱드립' 장도연과 진전? 잘되는 거 없어"
- "우크라戰 한국인 용병 15명…5명은 사망"
- “포켓몬 아냐?”…만지면 큰일나는 ‘신비 생명체’의 정체
- ‘방송 촬영으로 훈련 불참’ 휘문고 현주엽, 학부모들에게 민원 제기돼
- 프로축구연맹, ‘유니폼 색+유세 논란’ 충남아산에 경고... “정치적 중립 중요한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