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한낮 포근해요…오후부터 제주·남부 비
배혜지 2024. 3. 16. 07:57
주말인 오늘 봄 기운이 짙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18도, 광주와 대구 20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지금 중부와 호남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충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면서 서해안은 낮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차츰 흐려지면서 늦은 오후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남과 경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중부지방에도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앞으로 제주에 5~20mm, 그 밖의 지역은 5mm 미만으로 내리는 비의 양은 적겠습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4.6도, 제주 8.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강릉 17도, 대전 20도, 부산 18도로 내륙은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어서 해상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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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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