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Deezer 월드 차트 1위..韓 최초·유일 통산 23회 'No.1'

문완식 기자 2024. 3. 16. 0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기록 행진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디저(Deezer) 3월 14일자 월드와이드 톱100 차트(Deezer Worldwide TOP 100 Chart) 1위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Deezer 월드 차트 1위..韓 최초·유일 통산 23회 'No.1'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기록 행진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디저(Deezer) 3월 14일자 월드와이드 톱100 차트(Deezer Worldwide TOP 100 Chart) 1위에 올랐다.

앞서 2월 17일 자 월드와이드 차트에서 한국 아티스트 가운데 처음으로 1위에 등극하며 새역사를 만들어낸 지민은 이로써 23일간 1위에 올라 계속해서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지민은 지난 9일 디저 월드와이드 차트에서 '라이크 크레이지'를 통해 18일간 1위 기록을 세우는 동시 같은 앨범의 수록곡인 '셋 미 프리 파트2', '페이스 오프', '얼론'과 더불어 사운드 트랙인 '인터루드:다이브'와 군입대 후 발매된 팬송 '클로저 댄 디스'까지 총 6곡 진입에 성공해 막강한 솔로 음원 파워를 보였다.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Deezer 월드 차트 1위..韓 최초·유일 통산 23회 'No.1'
다음날인 10일에는 '라이크 크레이지'의 19일간 1위 기록에 이어 '셋 미 프리 파트2'가 2위로 등극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며 디저 월드와이드 차트 톱5 안에 두 곡을 동시에 올린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로 또다른 신기록을 더했다.

특히 '라이크 크레이지'는 전세계적으로 사용자가 3번째로 많은 독일 디저 톱100 차트 1위에 올라 한국 가수 최초이자 유일한 노래로 기록되었고 영국, 멕시코, 헝가리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놀라운 음원 저력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Deezer 월드 차트 1위..韓 최초·유일 통산 23회 'No.1'
최신 14일 차 월드와이드 톱100 차트 기준으로는 '라이크 크레이지'가 23일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셋 미 프리 파트2' 3위, '클로저 댄 디스' 27위, '페이스 오프' 42위, '얼론' 51위, '인터루드:다이브' 54위로 지민의 노래 총 3곡이 100위권 내에 안착했다.

또한 '라이크 크레이지'의 14일 자 차트 국가별 세부 순위는 영국, 캐나다, 일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스위스를 비롯 33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으며 이탈리와 독일, 튀르키예 등이 2위, 미국 14위, 남아프리카 18위, 스페인 25위, 오스트리아 30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특정 국가의 디저 플랫폼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를 강조하여 글로벌 음악 트렌드와 선호도에 의해 결정되는 디저 톱100 차트에서 전무후무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지민은 이에 앞서 빌보드 '핫 100',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차트 등에서 한국 솔로 최초의 성과를 올린데 이어 계속해서 독보적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