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파과’ 첫공 성료한 차지연 “앞으로도 사력을 다해 임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지연이 지난 15일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파과'로 관객들을 만났다.
배우 차지연이 출연하는 뮤지컬 '파과'는 오는 5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배우 차지연이 지난 15일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파과’로 관객들을 만났다.
첫 공연을 성공리에 연 차지연은 “언제나 새롭게 시작하는 일의 여정은 쉽지 않지만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무대에 오를 수 있다”며 “이번에도 역시 최선을 다했다. 오늘도 그랬듯, 내일도, 앞으로도 사력을 다해 준비한 것 이상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과’는 부서지거나 흠집이 난 과일(破果)을 뜻하는 단어다. 또한 여자 나이 16세(破瓜)를 지칭하는 단어기도 하다.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60대 여성 킬러 조각이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낯선 감정들을 마주하고 변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차지연은 뮤지컬 ‘파과’에서 40년간 청부살인에 몸담았으나 나이가 들며 새로운 인연을 만나 변곡점을 맞이하는 인물 조각 역을 맡았다. 무대에서 그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화려한 가창력은 물론 격렬한 누아르 액션까지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차지연은 인간이 갖는 보편적인 희로애락을 지우고 살아온 조각의 인생을 표정부터 몸짓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차지연 만의 스타일로 탄생시킨 조각은 죽음의 매료되어 방역업의 길로 들어선 인물 투우와 매력적인 케미스트리를 만들었다.
배우 차지연이 출연하는 뮤지컬 ‘파과’는 오는 5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ggroll@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소희, 류준열 열애설 의식했나…하와이 우정팔찌 공개
- ‘0.1톤’ 이장우, 미쉐린→브이라인 턱선 급감량…20㎏ 감량(‘나혼산’)
- 김고은, 얼굴 한자→삭발까지. 파격 그 자체 화보 공개
- ‘50대’ 최정원, 운동 3개월 만에 아들과 함께 찍은 보디프로필 공개(퍼펙트 라이프)
- 故 이지은, 오늘(8일) 사망 3주기…활동 중단→子 입대 후 홀로 사망
- 혜리, ‘전남친’ 류준열 열애설에 의미심장한 메시지...“재밌네”
- ‘장동건♥’ 고소영 “39세에 결혼, 애 낳는데 꽂혀 결혼식 때 임신 5개월..노산 소리에 엄청 애
- 국대 지원책임자의 기행…논란 연속 정몽규 리더십 치명상, 집안단속이 먼저 [SS포커스]
- ‘열애설’ 한소희, 혜리 글에 응답...“환승연애 아니다, 저도 재밌네요”
- ‘김국진♥’ 강수지, ‘프랑스 유학간 딸’에 어마어마한 간식 보따리 전달..“리프레싱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