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체험·전시회 등…문화유산 활용, 경주 매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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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25억원을 들여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등 15개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고유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관광객이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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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25억원을 들여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등 15개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유일의 문화유산 전문 전시회인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가유산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활용 등 분야에서 100개 업체가 참여한다.
또 시는 경주지역 세계유산을 알리기 위해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불국사와 석굴암의 치유 가치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벌인다.
경주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체험인 읍성 생생나들이(3∼10월), 화랑이 깃든 서악마을(4∼10월), 문화유산야행(10월 18∼20일) 등도 마련된다.
고택이나 종가의 의식주, 의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경주 최부자 곳간을 열다', '희재가 보내온 500년 종갓집 초대장'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4월부터 11월까지 남산 일대에서 칠불암의 가치를 체험, 공연, 답사 등 형태로 풀어내는 '칠불암 5감 힐링 체험'이 진행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고유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관광객이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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