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 낮 18~21도 포근…흐려져 밤에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6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 0.1㎜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영상 3도로 1~2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18~21도 어제보다 3~5도 높겠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익산·군산·고창 18도, 장수·순창·김제·부안 19도, 전주·남원·임실·정읍 20도, 완주·무주 21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오전 나쁨-오후 보통' 단계다.

저기압이 몽골 동쪽에 위치한 황사 발원지로 점차 이동하면서 오후에 황사가 발원할 가능성이 있다. 황사가 발원할 경우 내일께 한반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

국립해상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두꺽기로 만조는 오전 7시16분(611㎝)이고, 간조는 오후 1시49분(168㎝)이다. 일출은 오전 6시43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42분이다.

휴일인 내일(17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최저 7~10도, 낮 최고 10~1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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