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컴백’ 방용국, 신보 ‘3’ 스케줄러 공개

손봉석 기자 2024. 3. 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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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방용국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방용국은 15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EP ‘3’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커다란 숫자 3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방용국은 오는 18일 콘셉트 포토 공개와 함께 예약 판매에 돌입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 트랙리스트, 스페셜 콘셉트 포토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 가운데, 오피셜 비디오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방용국은 앞서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며 10개월 만의 컴백을 공식화했다. 오랜만의 컴백 소식으로 반가움을 자아낸 방용국은 4월 5일부터 28일까지 브루클린, 루이스빌, 시카고, 올랜도, 댈러스, 휴스턴, 피닉스, 라스베이거스, 새크라멘토,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 등 11개 도시를 순회하는 미주 투어까지 더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방용국은 15일과 17일(현지 시간) 호주 맬버른과 시드니에서 각각 현지 팬들을 만나며 글로벌 활동에 불을 지핀다. 많은 팬들이 가수 방용국의 음악 활동을 기다려온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소통을 펼치며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예정이다.

방용국은 2012년 데뷔해 뛰어난 실력과 음악으로 오랜 시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3’를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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