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사랑꾼이었네..."연애 당시 전화비 200만원, 대신 내줘"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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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이 안정환과의 장거리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이혜원은 "안정환이 이탈리아에 있고 내가 한국에 있을 때 전화를 해야 하는데 잔액 부족으로 끊겼다. 대학교 3학년의 용돈으로는 부족했다"라고 회상, "전화를 못 하자 '왜 안 하냐'고 묻길래 전화 요금이 없다고 대답했더니, 전화 요금을 내 주겠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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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이혜원이 안정환과의 장거리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몽골서 4개월 간 장거리 연애 중인 이대열-지아 커플이 소개됐다.
이날 두 사람을 보며 샘 해밍턴은 "그 시절에 통화하기 너무 힘들었다. 조금 있으면 잔액이 끝난다고 안내해 준다"고 그 시절 장거리 연애담을 공개했고, 안정환 역시 "우리 때도 전화 카드가 있었다. 그게 굉장히 비싼데 금방 닳았다"고 공감했다.
이에 이혜원은 "안정환이 이탈리아에 있고 내가 한국에 있을 때 전화를 해야 하는데 잔액 부족으로 끊겼다. 대학교 3학년의 용돈으로는 부족했다"라고 회상, "전화를 못 하자 '왜 안 하냐'고 묻길래 전화 요금이 없다고 대답했더니, 전화 요금을 내 주겠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국제 전화 요금도 맥스가 있더라. 200만 원이었다. 200만 원이 넘어가면 더 이상 전화가 안 된다"고 밝혔고, 안정환 역시 "그때는 국제 전화가 되게 비쌌다"고 떠올렸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1999년 한 의류브랜드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01년 결혼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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