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그린벨트 7086만㎡ 규제 해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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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영석 양산시갑 후보가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각종 규제혁신을 통해 복지와 일자리·안전 등 세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법과 국토계획법 등 관련법령을 개정해 양산시의 그린벨트 7086만5915㎡에 대한 규제해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중앙·삼성·강서동 등 원도심지에는 기존 용도지역을 탈피한 '건축규제 프리존' 제도를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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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복합용지 규제 혁신해 청년선호 일자리 창출
원도심 건축규제 프리존제 도입해 친환경 컴팩트 도시 조성
4월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영석 양산시갑 후보가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각종 규제혁신을 통해 복지와 일자리·안전 등 세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윤영석 후보는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개발제한구역법과 국토계획법 등 관련법령을 개정해 양산시의 그린벨트 7086만5915㎡에 대한 규제해제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7000세대 미니신도시 건설을 핵심으로 하는 증산택지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게하는 등 지역발전을 촉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산업단지 내 복합시설 용지에 대한 규제를 혁신,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우수인재가 양산에 몰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농지법 등을 개정해 농업진흥지역의 자투리 농지에 대한 규제를 풀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원동면과 상·하북면 등지에 실내수영장과 체육관, 종합복지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삼성·강서동 등 원도심지에는 기존 용도지역을 탈피한 ‘건축규제 프리존’ 제도를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통해 주거·문화·상업·업무 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융·복합 개발을 추진해 ‘친환경 컴팩트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방법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출산가구에 맞춤형 주택을 공급해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청년·여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육아휴직 급여 상한 210만 원 인상 ▷유급 자녀 돌봄 휴가 확대 ▷일·가정 양립 산업단지 및 일·가정 양립제 확대 ▷청년문화예술패스 확대 ▷대학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를 제시했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공약으로는 ▷간병비 부감 국가책임 강화 ▷경로당· 노인복지관 점심 주7일까지 단계적 확대 ▷노인질병 특화 국가검진체계 개선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교육·문화 여건 개선책으로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 스쿨존 조성 ▷영어교육이 포함된 늘봄학교 무상 시행 ▷늘봄학교에 지역 예술인 및 단체 참여 문화·예술 교육 실시 ▷AI기술 활용한 융합창의인재 양성을 제시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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