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수사 조지아 특검, 상관인 검사장과의 불륜 논란 속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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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020년 조지아주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 사건을 수사한 네이선 웨이드 특별검사가 상사인 검사장과의 불륜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끝에 사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측 변호인은 스캔들에 휩싸인 윌리스 검사장과 웨이드 특별검사를 재판에서 배제해달라고 요청으며, 수사검사가 사퇴함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소 유지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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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2020년 조지아주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 사건을 수사한 네이선 웨이드 특별검사가 상사인 검사장과의 불륜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끝에 사임했습니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은 현지시간 15일 사건 수사 검사인 웨이드 특검과, 그를 임명한 패니 윌리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검사장 중 한 명이 사건에서 손을 뗄 것을 명령했으며 이에 따른 결정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측 변호인은 스캔들에 휩싸인 윌리스 검사장과 웨이드 특별검사를 재판에서 배제해달라고 요청으며, 수사검사가 사퇴함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공소 유지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042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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