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2기 발대식 개최

2024. 3. 16. 0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칠곡군은 지난 14일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2기 발대식을 개최, 운영에 들어갔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사업은 도내에서 칠곡군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 내 투신을 수단으로 하는 자살 시도로부터 자살고위험군의 안전을 유지하고 생명을 지키는 활동이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는 생명 사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자살위험 교량 순찰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은 지난 14일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2기 발대식을 개최,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교량지킴이 40명에게 임명장 수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교량지킴이 역할과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사업은 도내에서 칠곡군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역 내 투신을 수단으로 하는 자살 시도로부터 자살고위험군의 안전을 유지하고 생명을 지키는 활동이다.

지역 내 교량 4곳(왜관교, 제2왜관교, 칠곡보 공도교, 남구미대교)을 중심으로 이듬해 2월까지 24시간 순찰 활동을 통해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다.

생명사랑 교량지킴이는 생명 사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자살위험 교량 순찰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교량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