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제르바이젠 대사관 실무관’ 곽튜브 “기관장 시간 제일 많아”(전현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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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제르바이젠 대사관 실무관 곽튜브가 의도치 않게 기관장을 디스했다.
3월 15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전라도 여수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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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전 아제르바이젠 대사관 실무관 곽튜브가 의도치 않게 기관장을 디스했다.
3월 15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전라도 여수 여행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여수 장어 맛집을 추천 받으려 여수 공무원에게 전화한 전현무는 여수 시장과 전화를 하게 됐다. 통화를 끊은 곽튜브는 "공무원에게 전화했는데 시장님과 전화를 하게 됐다. 결재 받으러 갔다가 앞에 계시니까 바로 바꿔주신 거 아니냐"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아제르바이젠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실무관 출신 곽튜브는 "사실 저도 이런 기관에서 일했다. 대사관에서 맛집이 어디냐고 하면 기관장님에게 물어봤다. 디스는 아닌데 기관장이 시간이 제일 많아서"라고 말한 후 "만나야 하는 사람도 많고 제일 잘 알아야 해서 맛집을 잘 알고 있다"고 급하게 수습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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