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우, 가정사 고백 후 눈물 “父와 같이 안 지내지만 미워하진 않아”(연애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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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남매' 용우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용우는 "주연과 함께 책 읽었던 날을 기억하나"라는 제작진 질문에 "안 좋은 일이 생겨도 아닌 척 하면서 주연이한테 조금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것 같다. 너무 어려가지고. 키만 크지 나이는 안 자라더라. 다른 것들 좀 시끄러울 수 있으니까 차분하게 책 읽고 오빠 옆에서 좀 쉬다 가게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책은) 옆에 있던 장난감 중 하나였던 거다. 그때 좀 같이 있어주고 그러는 게 누군가한테 필요했던 것일 수도 있으니까 주고 싶었던 것 같다. 저는 지금 아버지와 같이 지내지 않지만 아버지 싫어하지 않는다. 미워하지 않고. 부모도 결혼도 육아도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연이가 그늘 없이 자랐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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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연애남매' 용우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3월 15일 방송된 JTBC '연애남매'에서는 8인 혈육이 쓴 소개서와 함께 직접 직업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우의 친동생인 혈육 주연은 "부모님이 여느 때와 같이 부부싸움을 하셔서 '듣기 싫다' 하면서 오빠 방에 들어갔다. 들어갔는데 '와서 같이 책이나 보자' 해서 오빠는 책상에 앉아 있고 저는 오빠 침대에 앉아서 '어린 왕자'를 처음 읽었던 기억이 있다. 몇 살 때였는지는 모르겠다"고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용우는 "주연과 함께 책 읽었던 날을 기억하나"라는 제작진 질문에 "안 좋은 일이 생겨도 아닌 척 하면서 주연이한테 조금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것 같다. 너무 어려가지고. 키만 크지 나이는 안 자라더라. 다른 것들 좀 시끄러울 수 있으니까 차분하게 책 읽고 오빠 옆에서 좀 쉬다 가게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책은) 옆에 있던 장난감 중 하나였던 거다. 그때 좀 같이 있어주고 그러는 게 누군가한테 필요했던 것일 수도 있으니까 주고 싶었던 것 같다. 저는 지금 아버지와 같이 지내지 않지만 아버지 싫어하지 않는다. 미워하지 않고. 부모도 결혼도 육아도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연이가 그늘 없이 자랐으면 좋겠다"고 답하며 눈물을 흘렸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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