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조혜원 복받았네‥골마지 김치도 소생시킨 주부9단(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16.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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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주부9단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버리기 아까운 이장우는 바로 엄마에게 전화해 "김치에 골마지가 엄청 꼈다. 먹어도 되냐, 안 되냐"고 물으며 조언을 구했다.

골마지가 곰팡이가 아니라 효모라는 설명과 함께, 김치를 싹 씻어 다시 냉장고에 넣는 이장우에 전현무는 "주부9단이네"라며 감탄했다.

이장우는 어머니의 팁을 활용해 또 다른 골마지 낀 쉰내 가득 총각김치도 깜짝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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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주부9단의 면모를 보여줬다.

3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7회에서는 보디프로필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인 이장우가 보다 미니멀한 삶을 위해 '집 다이어트'에도 결심했다.

이날 이장우는 주방 정리를 하면서 냉장고도 점검했다. 꽉 찬 내부에 스스로 질려한 이장우는 "김치가 문제"라며 곧장 김치 정리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이장우는 마치 곰팡이가 핀 듯 변해 있는 김치를 발견했다. 키와 기안84도 "저건 소생 불가", "나 저런 거 못 참아"라며 질색할 정도의 비주얼이었다.

하지만 버리기 아까운 이장우는 바로 엄마에게 전화해 "김치에 골마지가 엄청 꼈다. 먹어도 되냐, 안 되냐"고 물으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엄마는 "어휴 지겨워"라고 반응하면서도 "나쁜 거는 아니다. 씻어서 먹어야 한다. 위에만 그런 거다. 물에 안 담겨서 그런 거니 싹 훑어내고 먹으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전화를 끊은 이장우는 바로 행동에 들어갔다. 골마지가 곰팡이가 아니라 효모라는 설명과 함께, 김치를 싹 씻어 다시 냉장고에 넣는 이장우에 전현무는 "주부9단이네"라며 감탄했다.

이장우는 어머니의 팁을 활용해 또 다른 골마지 낀 쉰내 가득 총각김치도 깜짝 변신시켰다. 잘라서 정수기 물을 붓더니 거기에 식초, 와인, 발사믹도 넣은 것. 이장우는 "씻어보니까 절여진 생무같더라. 맛도 배어있어서 피클을 담으면 맛있을 것 같더라"고 말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오래된 총각김치를 피클로 만든 이장우는 "피자랑 먹으면 맛있겠다"며 이를 다시 냉장고에 소중히 넣었다.

한편 이장우는 1986년생으로 만 37세다. 8세 연하 배우 조혜원과 공개 연애 중이다. 최근 조혜원과 친척 돌잔치에 동반 참석하며 결혼 임박설에 휩싸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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