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디스 “축구 가르쳐달라더니 개발”(선 패밀리)[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3. 16. 0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의 축구 실력을 디스했다.

이날 이혜원은 독일 부부의 VCR에서 아내 에밀리가 축구하는 모습이 나오자 "사람들이 제가 (남편에게) 1대1 레슨을 받은 줄 안다. '너 축구 잘하지?'라고 한다. 편견이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유세윤의 아내도 축구팀에 소속되어 있을 정도로 축구를 좋아했다.

이혜원이 "(안정환의) 1대1 레슨 어떠냐"고 제안하자 안정환은 "알려주는 건 뭐"라고 답하다 순간 멈칫했는데.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의 축구 실력을 디스했다.

3월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25회에서는 이혜원이 자신에겐 축구를 가르쳐주지 않는 안정환에 대한 불만을 내비쳤다.

이날 이혜원은 독일 부부의 VCR에서 아내 에밀리가 축구하는 모습이 나오자 "사람들이 제가 (남편에게) 1대1 레슨을 받은 줄 안다. '너 축구 잘하지?'라고 한다. 편견이다"라고 토로했다.

이혜원은 "순두부 트래핑하는 게 너무 멋있어서 '그거 가르쳐줘 봐'라고 했더니 하는 거 딱 보더니 '하지 마'라고 하더라"고 불평했다.

안정환은 이에 "그거 집에서 가르쳐 준다고 아들과 셋이서 거실에서 해 봤는데 개발이더라"며 지도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세윤의 아내도 축구팀에 소속되어 있을 정도로 축구를 좋아했다. 이혜원이 "(안정환의) 1대1 레슨 어떠냐"고 제안하자 안정환은 "알려주는 건 뭐"라고 답하다 순간 멈칫했는데.

안정환은 "애매하다. 정석대로 하면 불편해할 수도 있다"고 자신이 쉽게 지도를 약속할 수 없는 이유를 드러냈다. 그러자 유세윤은 "불편하게 좀 만들어달라. 들어올 때 어기적거리면 들어오게"라며 지옥 훈련을 나서서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