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와 악연일까…子 죽인 오만석 아내 병실서 만났다(종합)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2024. 3. 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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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차은우와 서로 악연이었음이 암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은수현(김남주 분)과 권선율(차은우 분)의 또 다른 인연이 예고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수호는 은수현에게 불륜 사진을 전달한 게 김준(박혁권 분)이라는 의심을 가진 채, 그에게 "얼마 전에 제 아내가 출처 없는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혹시 의원님께서 보내신 겁니까?"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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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김남주, 차은우와 결국 악연일까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차은우와 서로 악연이었음이 암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은수현(김남주 분)과 권선율(차은우 분)의 또 다른 인연이 예고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차은우와 서로 악연이었음이 암시됐다. 사진=MBC ‘원더풀 월드’ 캡처
이날 은수현은 강수호(김강우 분)의 뒤를 밟았고, 앞집 여자 윤혜금(차수연 분)과 불륜을 저지렀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은수현은 강수호에게 당분간 친정에 가 있겠다며 집을 나왔다.

강수호는 은수현에게 불륜 사진을 전달한 게 김준(박혁권 분)이라는 의심을 가진 채, 그에게 “얼마 전에 제 아내가 출처 없는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혹시 의원님께서 보내신 겁니까?”라고 질문했다.

그 말에 김준은 “내가 보낸 걸로 생각하는 거 보이 꽤 값비싼 물건인가 봅니다”라고 했다. 이에 강수호는 “답변 듣자고 한 말 아닙니다. 그쪽에서 보냈든 안 보냈든 그 끝에 의원님이 계시면 더 비싼 값을 치루셔야 할 테니까요”라고 경고했다.

‘원더풀 월드’ 김강우가 박혁권에게 경고했다. 사진=MBC ‘원더풀 월드’ 방송 캡처
은수현은 밥을 먹자는 권선율의 문자에 도시락을 사서 폐차장으로 갔다. 밥을 다 먹은 후 은수현은 “넌 왜 그렇게 많이 다쳐? 저번에 봤을 때도 그렇고 왜 그리 상처가 많아?”라고 물었고, 권선율은 “나 이거 말고 다른 알바도 해요. 위험한 일이 돈이 좀 되죠”라고 말했다.

권선율은 “사진은 해결됐어요? 그거 디카 팔고 필카로 찍은 거 보면 흥신소 사람은 아니에요”라고 조언했고 “부업으로 사람 찾는 일도 한다. 내가 뭐 알아봐줘요?”라고 물었다. 이에 은수현은 약봉지를 건네며 “아무리 안 아파도 그만 좀 다쳐. 널 좀 소중히 여겨”라고 했다.

이어 권선율은 친구 홍수진(양혜지 분)을 통해 불법 도박장 CCTV에 찍힌 권민혁(임지섭 분)을 알게 됐다. 은수현은 불륜 사진의 뒷면에 있던 URL을 입력했고 2017년에 쓰여진 교통사고 기사가 나왔다. 그는 해당 기사를 쓴 정진희(이선희 분) 기자를 수소문해 연락했다.

‘원더풀 월드’ 김남주가 차은우를 병실에서 만났다. 사진=MBC ‘원더풀 월드’ 방송 캡처
이후 은수현은 정진희 기자를 만났고, 그는 “사고난 여자 이름은 김은민이에요. 누군지 아시겠어요?”라고 했다.

권선율은 권민혁을 찾기 위해 불법 도박장을 찾았고, 경찰 단속을 피해 도망가려다 다친 권민혁을 병원으로 데려다줬다. 그 시간 은수현은 해당 기사의 피해자가 있는 병원을 찾았고, 알고보니 그 여성은 은수현이 살해한 권지웅(오민석 분)의 아내였다. 그리고 그의 병실에서 권선율과 마주쳐 충격을 받았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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