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 강북을 박용진 의원 재심 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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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부정 의혹이 있었다며 박용진 의원이 제기한 재심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박용진 의원은 정봉주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한 뒤, 지난 13일 경선 과정에서 여론 조사 사전 유출 등 의혹이 있다며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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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강북을 총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부정 의혹이 있었다며 박용진 의원이 제기한 재심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는 어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앞서 박용진 의원은 정봉주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한 뒤, 지난 13일 경선 과정에서 여론 조사 사전 유출 등 의혹이 있다며 재심을 신청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과거 '목발 경품' 발언과 잇따른 거짓 사과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됐습니다.
박 의원은 "정봉주 후보의 막말은 선거경선 이후에 벌어진 일이 아니"라며, "공천 관리 과정에서 걸러졌어야 하는 일인데 이제서야 문제가 드러나 경선 도중 후보 자격을 박탈당한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042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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