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6일, 토)…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

10일 전북자치도 진안군 운이암반일암 삼거광장에서 열린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마술공연을 즐기고 있다. (진안군 제공)2024.3.10/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16일 전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진다. 저녁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17일까지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2도, 무주·임실·순창·고창 –1도, 남원 0도, 완주·익산 1도, 정읍·김제·부안 2도, 전주·군산 3도로 전날보다 2~3도 오른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무주·남원·임실 20도, 장수·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 19도, 진안·군산·고창 18도로 전날보다 2~5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 바다 0.5~1.0m, 먼 바다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 짙은 안개가 예상되는 만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또 일교차가 15도 이상 큰 지역도 있으니 건강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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