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년 前 대전 독립만세운동을 기리며

2024. 3. 16.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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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종 기자

105년 전 일제강점기 대전 지역에서 처음 열린 독립만세운동이 재현됐다. 15일 오후 ‘제21회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린 대전 동구 만세로 광장에서 고운매합창단원들과 성남동 담쟁이어린이집 원생들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다. 1919년 3월 16일 인동 가마니 시장에서 거행된 이 만세 운동에서는 1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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