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9도’ 완연한 봄날…1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김한울 기자 2024. 3. 16. 03:31
토요일인 16일 낮 기온이 최대 19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0~6도로 전날보다 1~5도 가량 높겠고 낮에는 15~19도까지 올라 4월 상순에서 중순 같은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지역별로는 ▲수원 3~18도 ▲광명 6~18도 ▲의왕 2~17도 ▲안성·이천·여주 1~19도 ▲광주 1~18도 ▲양주 0~17도 ▲구리 3~18도 ▲시흥 1~17도 ▲인천 5~15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밤부터 경기북부 지역에 빗방울이 흩날리기 시작해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되겠고 경기남부 지역은 다음날(17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부터 축적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대기질은 좋지 않겠다.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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